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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세계일보에 소개된 민족무예 본국검
· 작성자정보 홈지기   - Homepage : http://www.bonkukkum.com
· 글정보 Hit : 6204 , Vote : 846 , Date : 2010/09/02 18:44:33
 

우리 민족의 핏속에는 진취적인 무예정신이 녹아있다


중국 양(粱)나라의 소명태자(昭明太子) 소통(蕭通)은 “문화(文化)로써 내부를 화목하게 하고, 무덕(武德)으로써 밖으로 멀리까지 미치게 한다”고 말했다. 이는 나라를 이끌어 가는 문무 균형의 태도를 가장 효과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또 아무리 통치를 잘하였다고 하더라도 ‘영원한 제국’은 없다고 한다. 이 말은 한때는 제국을 형성하였다고 하더라도 자체 결함이나 영고성쇠라는 대자연의 법칙에 의해 멸망하게 된다는 말이다. 그러나 망했다고 하더라도 제국은 남는 것이 있다.



◇모든 국가는 무(武)에 의해 개국되고, 무가 없으면 활기를 잃고 만다. 제국들의 문화는 인류의 문화유산으로 영원하지만 나라는 없어지고 말았다.
제국의 문화는 대체로 후대에 ‘문화 브랜드’로 남는다. 이 말은 제국의 문화는 비록 망하였다고 하더라도 인류 문화의 상징으로서 여전히 인류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다. ‘영원한 제국’은 없지만 ‘영원한 문화’는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 제국 가운데서도 후대에 강대국 혹은 선진국을 구가하는 나라도 있지만 그렇지 못하는 나라도 있다. 고대의 이집트·인도·그리스를 들 수 있다. 이집트와 인도는 인류 문명의 발상지로서, 인류에 기여한 바가 말로 다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지대하다. 또한 신화와 문학, 그리고 철학과 민주주의의 나라 그리스 역시 그 어떤 나라에 못지않은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이들 나라들은 그 유구한 역사만큼이나 위대한 업적에도 불구하고 이후 세계사에서 이렇다 할 주도적인 역할을 못해 내고 있다. 오히려 위대한 역사와 업적이 무거운 짐이라도 되었다는 듯이 말이다. 이 세 나라는 공통으로 뭔가 빠진 듯한 느낌을 주고 있는데, 그건 바로 힘이다. 과거의 위대함에 비해 지금은 도무지 역동적인 힘이 느껴지지 않는다.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자면 무력(武力), 즉 무(武)의 힘을 발산하지 못하고 정체된 채로 과거의 유산이나 자랑하며 관광 수입으로 먹고사는 나라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이에 비해 로마제국을 무너뜨린 게르만족, 역사상 가장 큰 영토를 점령했던 칭기즈칸의 나라 몽골제국, 그 외 세계사에서 혜성처럼 나타났다가 사라져 간 무수한 왕조들, 이들은 모두 무력(武力)으로 일어났다가 그 먼지가 채 가라앉기도 전에 수명을 다해 버려 겨우 책갈피 속에서나 그 흔적을 확인할 수 있을 따름이다. 넘쳐나는 힘으로 거대한 영토를 차지했지만 이를 다스릴 능력, 즉 문(文)이 부족했던 것이다.

무(武)는 도모하지만 문(文)의 반려가 없으면 오래가지 못한다. 문(文) 또한 무(武)의 보호막 없이는 꽃을 피울 수가 없는 것이다. 무(武)는 동적이며, 도전적이며, 분출하고자 하는 욕구를 지닌다. 이에 비해 문(文)은 정적이며, 여성적이다. 또 변화를 싫어하고 현실에 안주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요즘 인류 문명의 가장 전형적인 두 문화를 비교해 보자. 고대 그리스인들은 생존을 위해 끊임없이 투쟁해야 했으므로 어떻게 하면 외계로 나아가 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지를 경쟁하였다. 따라서 철학적으로도 자연에 대한 인식과 자연을 개조하는 지식과 능력에 중점을 두어 발전해 왔다. 확실히 고대 그리스는 문무(文武)가 함께 꽃피운 시기였다. 이에 비해 우월한 자연 조건에서 자급자족의 농업 문명을 일구어 온 중국인들은 어떻게 하면 현재 상태를 유지해 나갈 수 있는지를 생각했으며, 철학적으로도 현실적인 인륜과 사회관계에 중점을 두게 되었다.

오늘날, 지구상 몇 안 되는 독재 국가 중 북한과 쿠바는 극단적인 무(武)의 문화를 지닌 나라이다. 독재 정권이란 무(武)를 통치 수단으로 삼는데, 한 가지 장점은 밖에서 쉽사리 넘보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런 나라들은 대개 국력이라 할 것도 없을 만큼 백성들이 핍박받고 가난하지만 호전적이어서 이웃나라가 쳐들어갈 수가 없다. 차지하려면 상당한 대가를 치러야 하고, 또 지배하는 데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무(武)만은 살아 있기 때문이다.


◇태극을문자장도(太極乙紋字粧刀), 을(乙)자를 길게 늘인 것과 같아 을자장도라고 부르기도 한다. 장도 중에서도 길이가 긴 대형의 호신장도이다. 칼집에 태극문양이 상하로 투각되어 있다.
반대로 문치(文治)의 왕조(정권)가 들어서면 백성들은 상대적으로 훨씬 살기가 편해진다. 문(文)은 꽃을 피우지만 무(武)는 소홀히 하게 된다. 조선 500년이 그랬다. 이웃 나라들과의 분쟁은 가능하면 피하려고 들어 태평성대를 구가하기도 한다. 하지만 주변 국가 중에 호전적인 정권이 들어서거나 안으로 어지러운 틈을 타 반란이 일어난 경우, 자칫 나라를 빼앗기거나 정권을 찬탈당할 우려가 있다. 우리의 현대사에서 이승만 정권과 북한의 김일성 정권이 좋은 비교의 예가 된다.

그렇다면 오늘날 여러 국가들 중 문무(文武)의 성향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는 나라를 꼽아 보자. 무사도(武士道)의 일본, 무협(武俠)이 살아 있는 중국, 기사도(騎士道·신사도) 정신이 이끌고 있는 유럽 선진국들, 총(銃)의 나라 미국이 그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이들 국가는 하나같이 문화적으로 깊이 성숙하여 있으면서도 진취적이고 역동적이다. 결코 주변 나라가 어찌해 볼 수 없는 강한 힘이 느껴진다.

또한 무(武)는 항상 드러내고자 하는 속성을 지닌다. 또 당연히 그래야 하는 것이기도 하다. “오냐, 싸움(전쟁)이라면 결코 사양치 않겠다. 언제든지 도전을 받아 줄 준비가 되어 있으니, 잘 보아두어라”라면서 끊임없이 과시하고 위력을 보여주어야 한다. 오늘날에도 강대국, 약소국 할 것 없이 수시로 군사 훈련을 벌이지 않는가. 그것이 곧 무비(武備)이다. 그리고 그것은 항상 최소한이 아닌 최대한이 되어야 한다. “설마” 혹은 “아무렴 그럴 리가”라는 무책임한 생각에 무비를 낭비적이라고 여겨 최소한의 것을 주장하는 이가 있다면, 그는 초등학교 과정 역사 공부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역사만 보더라도 신라의 문무겸전(文武兼全), 고려의 문(文)과 무(武)의 반전, 조선의 문치(文治)로 대변할 수 있다. 또한 현대사에서도 김일성과 이승만의 문무 대립과 남북분단에 이어 박정희와 전두환의 군사정권 대 소위 민주정부인 김영삼(문민정부)과 김대중(국민의정부), 그리고 노무현의 참여정부를 들 수 있다. 통일도 좋지만 통일 이데올로기로 국가 정체성을 흔들고, 민주도 좋지만 허구의 민주주의로 국가 혼란을 자초하는 일은 삼가야 할 것이다. 한쪽에서는 전함을 격침하고, 다른 쪽에서는 그 격침을 유엔에 호소하고 있는 일이 우리의 엄연한 현실이다. 한쪽에서는 무단(武斷)에 흐르고 다른 쪽에서는 문약(文弱)에 흐른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신라의 화랑제도는 로마의 그것과 많이 닮아 있다. 로마는 전쟁이 나면 귀족이나 그 자제들이 기치를 내걸고 나서면 수많은 젊은이가 각자가 원하는 사람 밑으로 모여 함께 싸웠는데, 그것이 로마의 전형적인 군대였다. 일종의 사병제도인 셈이다. 고려시대에는 과거제도의 도입으로 문무가 나눠지면서 갈등이 시작되었다. 무신정권의 권력다툼은 중세 일본의 전국시대와 흡사했다. 허나 몽골에 항복하면서 무장해제되고 여기에서부터 우리 민족의 무혼(武魂)이 사라지게 된다. 이후 나약한 민족, 문민의 나라, 선비의 나라, 사대의 나라의 길을 걷게 된다.


◇일본 사무라이들의 전쟁 모습.
오늘의 한반도 통일은 신라의 삼국통일을 본보기로 할 필요가 있다. 다른 나라의 통일이나 주변국의 호의를 전제하고 구상을 하는 것보다는 우리의 통일 경험을 준거로 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기 때문이다. 신라는 고구려와 백제를 멸망시킨 뒤 반도에서 물러가지 않고 도호부를 설치하여 현지경영을 하려던 당나라와 7년간의 투쟁 끝에 결국 안동도호부를 압록강 이북으로 몰아내고 통일 위업을 달성한다. 문무대왕의 대당 투쟁과 같은 끈질김과 자주성이 없으면 불가능할 것이다.

중국과 미국, 일본과 러시아, 어느 누구도 한반도의 통일을 좋아하지 않을 것이다. 통일을 남북 합의에 의해 한다고 하는 것은 참으로 현실성이 없는, 이상적이지만 어리석음의 극치이다. 이것은 참으로 분단을 자초한 한국인다운 발상이다. 설사 그러한 기회가 온다고 하더라도 국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통일을 실현되지 않는다. 통일은 반드시 어느 한쪽이 다른 한쪽을 압도하는 국력(國力=武力+文力)을 가지지 않으면 안 된다.

흔히 사람들은 병자호란 때 인조가 한 번도 제대로 싸워보지 못하고 항복한 것을 두고 억울해 하면서도, 고려의 무신정권이 세계 제국인 몽골에 항복하지 않고 끝까지 저항한 것을 두고 어리석은 처사로 폄훼하기도 한다. 부처님의 힘으로 나라를 구하겠다고 팔만대장경을 만든 일은 장한 일이고, 끝까지 마지막 목숨 하나까지 다 바쳐 산화한 무장들의 저항은 미련한 일이라는 식의 이중적인 역사관을 갖고 있다. ‘무혼’의 상징인 삼별초의 정신을 되살리고, 화랑정신을 이어받아야 한다.

신라에서부터 내려오는 무형의 문화로서 오늘날까지 전해져 오는 것으로는 처용무와 십팔기 중 일기인 ‘본국검’이 있다. 본국검은 ‘무예도보통지’를 만들 당시 그 연기를 신라의 황창랑에 둔다고 기술하고 있다. 이 본국검을 통해 신라 화랑의 상무정신을 조선에 잇고자 하는 바람에서 그 이름을 감히 ‘본국검’이라 한 것이다. 화랑정신은 상무정신이며, 귀족들의 솔선수범이며, 문무겸전, 그리고 통일정신이다. 멀리로는 로마정신과 같으며, 중세의 기사정신, 일본의 무사정신과 그 맥을 같이하고 있다.

이같이 귀한 문화를 오늘에 되살리지 못하는 것은 민족의 슬픔이자, 못난 후손의 무지함이나 다름없다. 정작 세계적인 보물을 손에 쥐고도 그 가치를 모르고 있으니 어리석다는 말밖에 달리 표현할 길이 없다. 임진왜란을 물리친 성웅 이순신 장군의 칼이 행방을 모른 채 어딘가에서 호곡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일본의 식민지 교육의 일환으로 행해진 체육 교육은 일본의 군국주의 야욕과 맞물려 병식 체조, 형식 체조 중심으로 행해지게 되었다. 이러한 체육은, 일군(日軍)은 물론 학교에서도 국방력 강화를 위해 행해졌다. 현재의 검도·유도 등도 그 당시부터 행해졌는데 초기에 검도는 격검으로, 유도는 유술로 불렸다. 학교체조교수요목(學校體操敎授要目)의 제정(1914)에는 격검 및 유술에 대하여 종래의 방식에 의거하여 행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또한 체조 교수 시간 외에 행해야 할 종목에서도 격검 및 유술 등의 종목을 행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또한 학교체조교수요목의 개정(1927)에서도 검도 및 유도(격검과 유술에서 검도와 유도로 그 명칭이 바뀜)를 적당한 방법으로 가르친다고 명시하고 있다. 1937년에 개정된 학교체조교수요목에서도 “검도 및 유도에 대해서 적당한 기회에 강화(講話)를 행하여 실제의 수련과 상부(相扶)하여 그 효과를 힘씀”이라고 하여 지속적으로 무도 교육을 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일제 치하에서의 무예는, 일본의 식민지 교육의 일환으로 자신들의 군국주의적인 야욕과 함께 우리 민족의 의식을 일본 무도를 통하여 지배하려는 의도로 실시되었다. 1904년 육군연성학교에서 검술(격검)이 행해졌고, 1916년 사립 오성학교 등에서 검도를 지도하였으며, 1921년에는 조선무도관이라는 사설도장에서 검도를 가르쳤다. 그리고 해방 전후에 일본 유학생들이 들어오면서 가라테(공수도)가 들어오고, 이것이 65년에 ‘태권도’로 개명을 거쳐 한국화한 것이다.(도움말 무예연구가 신성대)

조선 왕조 500년을 거치는 동안 무(武)와 무예정신에 대한 인식이 (문화·철학 등 모든 방면에서) 거의 결여되어 있으며, 일반인은 물론 심지어 무예인들조차 상식적인 것도 모르고서 만화며 영화 등을 만들어내 실소를 자아내게 하고 있다. 물론 과거 봉건시대, 또는 그 이전의 가치관과 정신을 그대로 살려 오늘의 법도로 삼자는 것은 아니다. 시대에 따라 그 가치관이 바뀔 수밖에 없을진대, 옛것을 고집한다는 건 어리석은 일인 것이다. 지난 시대의 유물, 혹은 현대에서의 오락 또는 볼거리, 그리고 호신술 정도의 가치밖에 못 느끼는 일반인들이라도 무예에 대한 가치를 새로이 인식해야 할 것이다.

비록 500여년 동안 잊고 있었지만, 우리 민족의 핏속에는 진취적인 무예 정신이 녹아 있다. 그것은 우리 민족정신의 무한한 자양분이다. 이런 내재한 무(武)의 기질이 바르게 어떤 행동으로 표출되지 못하고, 변칙적으로 발산되면서 여러 가지 바람직하지 못한 국민성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닐는지. 아무튼 문무(文武)의 균형을 잡는 일이 무엇보다도 시급한 일이라고 생각이다.

오늘날 우리 민족에게 부족한 것은 무엇인가? 우리 민족의 문화적 특질을 어떻게 바꾸어 나아가야 할 것인가? 바람직한 민족정신은? 우리 민족의 피 속에 흐르는 기마민족의 호전적인 기질을 오직 글 즉 문(文)의 철학으로 다스리려고만 하니 부작용이 많다.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려 애쓰지만, 사실 문(文)으로 보면 교만의 역사요, 무(武)로 보면 비애, 아니 비겁의 역사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무(武)는 현실이다. 위대하다고 할 것 없는 고대사의 상대적 우수성을 들먹여 근대의 나약함과 낙후함을 변명하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박정진 문화평론가
누천년 동안 좁은 반도에 웅크리고 앉아 소규모 소작농에 만족하며 담박한 삶을 영위해 오던 이 민족은, 근 1세기 동안 밀어닥친 해일을 무사히 타고 넘어 바야흐로 세계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여전히 분명치는 않으나 매우 완강한 타성의 힘이 남아 있어 전진하는 배를 뒤로 끌어당기고 있다. 그건 아마도 봉건 사회로부터 누적되어 온 폐쇄적 심리, 내향적 성격, 낙후된 사유 방식 및 보수적 관념이 일으키는 반감의 정서에서 기인한 타성의 힘일 것이다. 이제 우리의 심리적 성격, 인생철학, 사유 방식을 과감히 깨뜨려야 한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충분한 인식이 필요하며, 스스로에 대한 해부·분석을 통해 과거에 대한 반성적 사유, 현재에 대한 올바른 인식, 그리고 미래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지표를 가져야 할 것이다.

오늘날 한강의 기적을 넘어 세계 속의 한국으로 뻗어나가고 있는 이 민족의 힘이 아직도 선비 정신에서 나온다고 보는가? 아니면 단지 지난 수세기 동안 억눌려 왔던 생존의 욕망과 향락의 욕구가 우리 사회를 부단히 재화와 부(富)를 좇아 내달리도록 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다. 그건 분명 우리 민족의 혈관 속에 흐르는 원초적인 무(武)의 힘일 것이다. 대한민국 남자들은 대부분 군대를 다녀왔다. 복무 기간이 단순히 젊은 시절의 세월 낭비가 아니다. 그곳에서 체득한 무(武)의 정신은 교육열과 더불어 경제 성장의 밑거름이 되었다. 단지 무(武)의 철학이 없어 스스로 알아차리지 못했을 뿐이다. 다혈질적이면서 조급하고, 단순하면서 물불 안 가리고, 전투적이면서 울컥 화도 잘 내고, 화끈하면서 신바람내기 좋아하는 야성적인 기질. 문(文)에 억눌려 비정상적으로 표출되는 이 힘을 다듬어 항구적인 덕(德)으로 드러나게 해서 진취적인 민족성으로 승화해 나가야 한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 만연하는 가치관의 혼돈과 갈등의 밑바닥에는 이런 앙금이 두껍게 가라앉아 있다. 문(文)이 사유하는 철학이라면 무(武)는 행동하는 철학, 즉 실천철학이다. 우리의 핏줄 속에 엉켜 있는 앙금을 씻어내고 뜨거운 피가 거침없이 내달릴 수 있게 해야 한다. 무(武)의 철학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박정진 문화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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