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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무도언론의 변화의 시기 바로 지금이다.
· 작성자정보 본국검  
· 글정보 Hit : 10811 , Vote : 2222 , Date : 2004/12/14 17:20:40
 

지금 이순간에도 어느 곳에서는 무도대회가 열리고 있다.
매주 주말이면 전국 곳곳에서는 무도대회가 개최된다.태권도, 합기도, 검도, 격투기를 포함에서 한해 열리는 대회는 그 수를 헤아릴 수가 없을 만큼 많다. 그리고 근래에는 이종격투기의 붐과 함께 매일 경기가 링에 올려지고 있다.하지만 모두 소리 없는 아우성일 뿐이다. 다시 말하면 그런 열정과 힘겨운 노고를 제대로 담아내고 알려 줄 만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무도언론이 국내에는 부족하다.

한국은 무술의 종주국이라고 말들 한다. 하지만 무술이 있을 뿐 무술을 담아내는 잡지 하나 없는 나라가 바로 우리의 현실이다.전세계 5천 만 명이 수련하고 있다는 태권도의 본산지인 대한민국에는 태권도잡지하나 없는 게 우리 현실 아닌가!

이웃나라 일본을 예로 들지 않더라도 미국과 유럽과 같은 서양에서도 동양무술을 담아내는 잡지가 여러 있다.

사실 국내에도 검도잡지와 복싱잡지가 유일한 무도잡지이다. 검도의 경우 검도세계의 폐간과 함께 그 뒤를 이어 월간검도(대표 이 보식)가 매월 정기적으로 발간되고 있으며 크로스카운터라는 복싱잡지가 유일하게 매월 발간되고 있을 뿐 그 이외에 잡지는 국내에 없다. 최근 격투기잡지인 ‘무진’이 발간되어 격투기계의 희소식이 되고 있지만 국내시장에 대중적으로 파고들기에는 아직까지 시장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잡지의 경우로만 보았을 때 한국의 무도관련 언론의 역할은 너무나 협소하고 열악하다. 하지만 이런 공백을 메워주고 있는 것이 바로 인터넷이다.인터넷의 시간적 공간적인 제약성이 없다는 이유와 익명성이 보장받는다는 인터넷의 속성에 의존에 무도에 관련해 수많은 정보가 쏟아 지고 있다. 그나마 이런 노력들이 점차적으로 우리 무도 언론를 지탱하고 있는 힘이라고 보여지긴 하지만 거기에는 엄청난 함정이 숨어 있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무도언론의 경우 생산과 소비과정에서 중간단계의 개입이 배제됨으로써 가공되지 않은 생생한 정보를 신속하게 접할 수 있고 누구나 비용 없이 만들 수 있으며 진입장벽이 전혀 없다는 점과 시간과 공간의 제한이 없이 어디에서나 쌍방향의 정보 유통으로 정보생산자와 소비자 그리고 독자와 기자의 구별이 모호하며 글을 만들거나 이용하는 사람에게 익명성이 보장된다는 게 특징이 있고 최종 소비자에게 정보가 유통되는 과정에서 본질이 변질되는 문제가 없이 쌍방향 컴뮤니케이션으로 바로 독자들의 궁금증을 그때그때 해결해줄 수 있다는 점이 기존 인쇄신문에서는 얻을 수 없는 장점이다. 예를 들면 일본에서 열리는 K-1대회를 현지에서 바로 생산자가 인터넷 카페와 같은 공간에 바로 올려 독자들은 바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으며 바로 자신의 생각을 전달할 수 있다는 도저히 인쇄매체에서는 얻을 수 없는 장점이 있다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거기에는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함정이 있다. 익명성으로 인해 기사의 사실여부를 확인 하기가 어렵고 허위사실이나 비방 모욕 명예 훼손 등 타인에게 피해를 줄 목적으로 생산되는 정보에 대해서 제재할 수단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편파적이거나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추측 성 보도가 난무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인터넷 언론의 역할의 장. 단점을 생각해보았을 때 인터넷에 의존도가 높은 국내 무도언론의 긍정적인 측면과 더불어 어두운 측면도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과연 국내 무도언론은 어디로 가고 있나.앞에서도 언급했듯이 국내 무도언론은 대부분 인터넷 기반으로 언론이 형성되어 있다. 무도에 관련된 인쇄매섟?없다 보니 당연히 인터넷에 의존하는 게 당연 한 일이지만 너무 인터넷의 의존한 무도언론의 전개는 오히려 국내 무도언론의 발전을 저해 시키는 요인이 없지 않아 있어 보인다.

인터넷 언론 중에서 특히 모 카페나 블로그를 중심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무도언론의 문제점은 생산자로부터 시작해 소비자에게로 유통되는 속도나 소비자와 생산자가 바로 양방향 컴뮤니케이션을 통해 독자들의 무도지식 수준을 높이고는 있지만 그 규모가 날로 비대해지고 있어 제대로 된 무도언론 시장을 이끌어내기 위한 기업들의 의지나 투자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점도 간과 해서는 안 된다.

인터넷은 무료이다. 비용이 들지 않는다. 누구나 손쉽게 생산할 수 있으며 또한 생산된 내용을 재 가공이 가능하며 검증되지 않은 정보조차도 마음대로 올릴 수 있다.이와 더불어 요즘 우리 인터넷기반의 무도언론의 경우 어느 면에서는 이런 염려가 무색할 정도로 그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 각종 인터넷툴의 발전으로 기사와 이미지를 스크랩하는 방식이나 동영상을 가공하거나 코딩을 통해서 링크하는 멀티미디어 기능이 첨부된 웹메가진을 생산할 정도이다.

이러다 보니 인터넷 무도언론의 독자층도 끊임없이 늘고 있으며 무도관련 카페나 블로그, 미니홈피 등이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이 생겨나고 있다.

바람직한 면도 있지만 국내무도산업을 위해서는 없지 않아 걸림돌이 되는 점은 아무리 잘 만들어진 정보와 컨텐츠가 인터넷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유포된다고 하지만 아직 국내 무도 언론이 성숙하지 않은 실정에서 너무나 무도언론이 인터넷이라는 분야로 집중되고 있는 현실이 무도언론산업의 디딤 발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본다. 국내 무도언론시장은 아직 씨도 뿌려지지 않은 상태이다. 아직 많은 투자가 요구되는 분야인 것 만은 분명하다. 날로 무도시장은 다변화되고 있고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이를 포옹하고 제대로 표현 해줄 만 한 제대로 된 무도 언론지 하나 국내에는 존재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너무나 인터넷에 의존하는 것이 문제가 있지 않느냐 하는 것이다.

아무리 인터넷상의 컨텐츠가 우수하다고 해도 자본을 투자해서 사업적인 마인드로 가공하는 글과 컨텐츠는 그런 카페에서 마구잡이로 생산되고 가공되는 글들과 비교될 수 없으며 그렇게 투자해서 만들어진 글과 이미지 그리고 컨텐츠는 국내 무도시장의 퀄리티를 한층 높일 수 있다는 측면에서 그런 글들과는 분명히 차이가 있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인터넷 카페를 통해서 유포되는 대부분의 글과 컨텐츠가 시간과 자본을 투자한 컨텐츠가 아닌 ‘펌’에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이 그 이유를 말해준다. 물론 그 중에는 정말 가치 있는 컨텐츠가 일부 존재하고 있지만 말이다. 가치가 있는 컨텐츠의 경우는 아무리 좋아서 하는 일이라 할지라도 그 투자되는 시간을 생각하면 전혀 무비용의 대가로 제공하기에는 많은 것을 생산자로부터 요구하고 있다고 보면 그 퀄리티의 지속성에 대해서 질문을 던질 수 않을 수 없다.

또 한가지는 글쓴이들의 전무성의 부재이다.무도미디어가 최근 ‘한국무도의 현주소 이제는 바뀌고 있다’는 글을 기재한 적이 있다. 일부 주류 언론사의 기자들이 무도에 관한 전문성이 결핍 마음대로 글을 짤라 짜 집기를 하거나 왜곡을 한 것에 대해서 문제를 삼은 적이 있으며 또한 글이 이제까지 무도를 직접 수련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컨텐츠가 생산되다 보니 편견이 깊이 개입하는 것에 대한 문제점을 짚고자 했는데 그 글에 대한 반론과 이의를 제기해서 무도미디어 자체적으로도 글에 대한 편집정책에 대한 새로운 다짐을 하게 된 일이 있었다. 사실 무도미디어도 인터넷기반을 둔 무도언론으로 다른 유사 인터넷언론사이트나 카페의 글과 특별히 차별을 두고 있지 못하는 실정이다.

무도미디어의 현실이 바로 우리무도언론의 현실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그 이유는 무도언론으로서 역할을 위해서는 책임감과 함께 깊이 있는 분석과 연구 그리고 발로 뛰는 현장취재를 통한 올바른 보도를 위한 사전조사들이 이루어져야 하지만 다른 무도언론과 마찬가지로 열악한 환경에서 그런 글을 만들어내기에는 열악한 환경에 있는 실정이다.(무도미디어는 이를 최대한 보강하고 보다 신뢰 있고 객관적인 글을 위해서 기자나 편집자의 역할에 대해서 깊이 있는 반성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모두들 오프라인의 인쇄매체에 대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그 점이 바로 인터넷매체의 한계를 느끼고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하지만 현실적으로 인쇄매체를 이용해 무도나 격투기 단일아이템으로 언론지를 발간하고 운영해나간다는 것이 극히 어려운 일이다. 이제까지 국내 무도 인쇄매체가 어려워 도산한 경험이 있는 것이 그것을 대변해준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제까지 높은 퀄리티의 컨텐糖?제공하는 인쇄매체가 없어 팬들에게 외면당한 것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물론 그런 점도 하나의 큰 이유이지만 국내에서 무도언론이 형성되지 못한 큰 이유는 무도시장의 왜곡된 현실에 가장 큰 이유가 있다고 본다. 태권도는 초등학생 위주로 학원으로 전략했고 합기도는 많은 유파로 난립 어느 단체 누구한테 포커스를 맞춰야 할지 애매모호하며 격투기 또한 킥복싱과 무에타이, 격투기로 갈라서 서로 기 싸움을 하고 있는 실정에 무도언론은 어디에 포커스를 맞춰 논지를 만들어갈지 어려웠던 게 우리 무도언론의 입장이다.

다행히 이종격투기 붐이 일고 K-1과 프라이드FC가 국내에 알려지며 이제 격투기가 일반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무도언론의 확대는 주류 언론사(신문사, 방송사, 포털)로의 진입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만큼 무도나 격투기에 대해서 일반 대중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는 점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언론이 헤럴드경제의 조용직 기자의 역할을 예로 들고 싶다. 조용직 기자의 무도관련 소식은 무도전반의 소식을 가장 빠르게 대중들에게로 노출 접근을 돕고 있다고 본다. 그리고 인터넷 기반을 둔 무토(MOOTO)의 경우 무도와 태권도 중심의 기사를 가장 잘 생산하고 있으며 그리고 D포털의 이종격투기 카페와 제휴 수준 높은 격투기기사를 생산하고 있는 엠파이트(MFIGHT)가 국내에서 격투기 쪽으로 그 전문적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물론 무도미디어도 한국일보의 스포츠코너에 이미 무도미디어 기사가 포워딩 되고 있으며 조만간 SBSi를 통해서도 무도미디어 격투기 관련 소식들이 서비스 될 예정이다.

그리고 들리는 말에 의하면 격투기잡지에 국내 여러 곳에서 발간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듣기에 희소식이다. 격투기를 포함한 다양한 무도소식을 다양하고 깊이 있게 전달 해 줄 수 있는 인쇄매체의 등장은 국내 무도시장의 발전을 빠르게 앞당겨 줄 것으로 믿는다.

이렇게 무도언론의 필요성과 변화의 시기가 강력히 대두되고 있다. 이런 분위기와 함께 국내 무도언론의 역할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다. 사회 문화 정치적으로 언론의 역할이 지대한 영향과 발전을 가져오듯이 무도언론의 성장과 대두는 우리 무도의 발전과 깊이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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